대구지역 취약계층 가스안전기기 보급 및 시설점검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본부장 신동호)가 수성구 일대 취약계층을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가스안전기기 타이머콕 및 LED 등을 설치하고, 가스·전기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벌였다.

관내 주민들의 에너지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대구 수성구가 지역구인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실과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김태우 시의원 등 시·구의회 관계자들과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직원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범물동, 수성동 등 수성구 일대 취약가구를 직접 찾아가 가스안전기기 타이머콕 설치, 가스·전기안전 점검, 노후 형광등의 LED등 교체 등을 진행하며 안전실태를 확인하고 주민들에게 자율안전 사용요령을 전파했다. 

신동호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장은 “안전 사각지대인 취약계층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국민안전기관으로서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