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설비 개선사례 등 기술 공유와 협업 강화의 장 마련

▲(앞줄 왼쪽에서 7번째부터) 유연백 민간발전협회 부회장과 김권중 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워크숍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7번째부터) 유연백 민간발전협회 부회장과 김권중 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워크숍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와 민간발전협회(회장 추형욱)는 29일 파주에너지서비스 수펙스홀에서 김권중 공사 기술이사와 유연백 협회 부회장, 회원사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KESCO-IPPA 기술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KESCO-IPPA 기술협력 워크숍은 발전소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신기술 정보공유와 설비 개선사례를 공유,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강구하는 자리다. 광역정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과 기술 교류의 장으로 역할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SK E&S 광양발전소의 ‘HRSG 드럼레벨 제어밸브 설비개선 사례’ 등 모두 6건의 주제발제가 공유됐다.

김권중 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는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민간발전 분야에도 친환경 기술개발과 설비의 안전관리가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 민간발전협회와 함께 기술개발과 광역정전 사고 예방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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