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소외계층 어르신 모시고 두물머리, 세미원 등 찾아

▲GS파워 직원들이 ‘가을바람 살랑살랑 어르신 효 나들이’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 음식을 대접하고 있다.
▲GS파워 직원들이 ‘가을바람 살랑살랑 어르신 효 나들이’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 음식을 대접하고 있다.

[이투뉴스] GS파워(사장 조효제)는 12일 부천 삼정종합사회복지관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효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효나들이는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양평 두물머리 청정모아농장에서 고구마 수확도 하고, 세미원에서 연잎차 만들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GS파워 직원들은 자원봉사자로 나서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고, 레크레이션도 진행했다. |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좋은 가을 날씨에 집에만 있기 무료했는데 이렇게 야외에 나오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너무 좋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배려하는 GS파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GS파워는 매년 사회·경제적으로 소외된 안양·부천·군포시 등 열공급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통해 풍요로운 사회를 물려주신 어르신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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