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환경연합-전기공사협회 등과 함께  나무심기 협업

▲김명호 서울에너지공사 본부장과 공사 임직원들이 이팝나무를 심고 있다.
▲김명호 서울에너지공사 본부장과 공사 임직원들이 이팝나무를 심고 있다.

[이투뉴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초록지구 만들기에 나섰다. 공사는 13일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강서구 김포공항 인근 오쇠삼거리 자연녹지지역에서 나무심기 활동을 가졌다.

나무심기 행사에는 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 한국환경공단, 한국공항공사, 한국전기공사협회 등 강서지역 내 유관기관도 참여했다. 공사는 김명호 집단에너지본부장을 비롯해 임직원 20여명이 참여, 이팝나무 50여 그루를 심었다.

김명호 집단에너지본부장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지역 기관·단체가 마음을 모아 마련한 뜻 깊은 자리”라며 “우리 세대뿐 아니라 다음 세대에도 맑은 공기를 물려줄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 이행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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