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화성·담양·삼척 17개교 990여명 학생 대상

▲학생들이 이동차량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아이들이 이동차량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이투뉴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 소속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센터장 장은숙)는 21일까지 해양환경 이동교실 콘서트를 연다.

해양환경 이동교실은 체험 콘텐츠를 탑재한 차량이 전국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 해양환경 교육과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양환경 교육 미수혜 지역을 방문해 1주일간 상주하며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올해 주제는 해양온난화와 탄소중립이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자체 선정한 탄소중립 시범학교와 교육 사각지대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전국 4개 지역(제주·화성·담양·삼척)의 17개교 990여명 학생에게 교육을 제공한다. 앞선 상반기에는 전국 4개 지역(함안·평택·천안·동해)의 11개교 15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바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가해양환경 온라인 교육센터(https://edu.mert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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