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 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사전 준비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가운데)이 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를 찾아 대기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 등을 점검하고 있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가운데)이 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를 찾아 대기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 등을 점검하고 있다.

[이투뉴스]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앞둔 12일 인천광역시 서구에 있는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 및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를 찾아 대기배출시설 운영현황과 방지시설(SCR) 가동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인천 발전단지는 LNG를 연료로 사용해 전기와 증기를 생산하는 복합화력발전소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등을 관리하기 위해 선택적촉매환원시설(SCR) 방지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다.

박륜민 수도권환경청장은 “인구밀집도가 높은 수도권에 위치한 만큼 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방지시설을 최적화된 상태로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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