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사(지사장 이선업)는 9일 추석을 맞아 창원 신촌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풀잎마을’과 마산 산호동에 위치한 ‘애육원’을 방문해 생활용품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 창단된 에너지사랑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명절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에관공 경남지사는 도내 노후된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전기 안전점검 및 고효율 형광등기구 무상교체외 노후화된 전기부품 교체, 외부 가로등 설치 등 에너지 사랑나눔 실천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사 관계자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자체, 관련기업 등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에너지 복지문화 활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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