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관리체계 고도화할 것"

[이투뉴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최근 본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 전문가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해경감활동은 재난의 피해확대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잠재적 위험을 분석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업무영향분석(BIA) ▶리스크평가(RA) ▶사업연속성전략(BCS) ▶사업연속성확보게획(BCP) 등을 교육했다.

이와 함께 공단이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를 구축한 현황도 공유했다. 공단은 올 2월 재해경감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은 바 있다. 

김희갑 공단 안전경영본부장은 "재난발생에 대비해 위기대응 능력 및 실행력을 강화하고, 재난관리체계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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