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타며 수도권, 영남 등 전국 각지로 상권 확대

▲20일 문을 연 ‘호우섬 용산아이파크몰점’ 전경
▲20일 문을 연 ‘호우섬 용산아이파크몰점’ 전경

[이투뉴스] 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SL&C)가 운영하는 홍콩 대중음식점 ‘호우섬’이 20일 서울시용산구 한강대로에 위치한 용산아이파크몰에 11호점을 오픈했다. 

지난해 2월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첫 매장을 선보인 호우섬은 딤섬, 누들, 뽀짜이판 등 다채로운 홍콩 대표 일상식을 제공함은 물론 트렌디한 인테리어로 홍콩 특유의 정취를 그대로 구현해 남녀노소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외식 명소로 자리잡았다. 맛과 멋을 모두 잡은 호우섬은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수도권, 영남 등 전국 각지로 상권을 확대하는 등 안정적인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호우섬 용산아이파크몰점’은 서울 중심에 위치한 1호선 용산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고 KTX, ITX 등 기차를 통해 시외로의 연결이 용이한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 있다. 아울러 할인마트, 백화점, 영화관 등 편의시설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편리한 지리적 특성을 가져 접근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호우섬 용산아이파크몰점’의 오픈은 대형 복합쇼핑몰에서 외식이나 쇼핑 등 여가활동을 즐기는 소비 형태인 ‘몰링’ 트렌드에 맞춰 서울의 중심 용산을 찾은 다양한 고객들에게 홍콩의 정취를 소개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SL&C는 호우섬과 더불어 모던 중식당 ‘Chai797’, 한우 등심 전문점 ‘바른고기 정육점’, 직화구이 전문점 ‘서리재’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로 5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국내 외식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SL&C의 모바일 멤버십인 에스온(S-ON)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SL&C가 운영하는 모든 매장에서 포인트 적립 및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멤버십 가입 첫 해에는 매월 이달의 메뉴 증정 바우처가 발급되어 합리적인 가격에 풍요로운 외식을 즐길 수 있으며, 적립된 포인트에 따른 등급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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