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들렌메모리(대표 유재원)는 오는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하는 COMEUP(컴업) 2022에 참가해 브랜드를 위한 중고마켓 솔루션 ‘릴레이’를 소개한다. COMEUP(컴업) 2022 현장에서 도입 프로세스 등 서비스 상담이 진행되며, 릴레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매입하여 재상품화를 거친 중고 의류 상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릴레이는 브랜드가 중고 마켓을 도입하는데 필요한 기술, 물류, 운영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통합 중고마켓 솔루션이다. 브랜드는 도입 준비 과정에서 중고마켓 운영에 필요한 정책을 정하기만 하면 그 이후 모든 업무를 릴레이가 전담해 운영한다.

릴레이는 브랜드 회원의 중고 의류를 매입한 후 검수와 세탁 과정을 거쳐 재상품화 한 뒤 재판매한다. 고객은 자신의 의류를 편리한 절차에 따라 적절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고 중고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도 있다. 브랜드 입장에서는 추가로 중고 판매 매출이 발생하고 매입 과정에서 자사몰 포인트를 지급하기 때문에 리텐션 마케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지난 7월 코오롱인더스트리FnC 부문의 자사 브랜드 전용 리세일 마켓 ‘오엘오 릴레이 마켓’을 정식 론칭한 이래 코오롱스포츠, 럭키슈에뜨, 쿠론이 입점하여 코오롱몰 회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외 국내 자전거 의류 브랜드 ‘NSR’, 프리미엄 아동복 편집몰 ‘포레포레’의 리세일 마켓을 오픈하는 등 고객사를 꾸준히 확대해 가고 있다.

마들렌메모리 황정진 운영이사는 “릴레이는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 ESG 솔루션“이며, “이번 COMEUP(컴업) 2022 참가를 통해 고객사와 투자사에게 직접 서비스를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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