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전‧사업화 위한 '테크비즈 파트너링' 개최

[이투뉴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는 오는 8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22 KIGAM 테크비즈(Tech-Biz) 파트너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지질자원연구원은 기술이전 및 사업에 적합한 5개 기술을 소개하고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순환자원을 통한 자원확보기술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 자원화 관련 혁신기술을 집중 조명한다. 

구체적으로 ▶리튬이차전지 제조공정 배출폐기물로부터 유가자원 회수 및 재자원화 기술 ▶해수 담수화 플랜트의 이산화탄소 저감기술 ▶바나듐 레독스 흐틈배터리(VRFB) 전해액 원료인 바나듐원료 물질의 저비용 제조기술 ▶탈황석고를 활용한 광물탄산화 제조기술 ▶바이오매스 탄소기반 에너지저장 소재 제조기술 등이다. 

이와 함께 보유기술에 대한 정보공유와 매칭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이평구 지질자원연구원장은 "최근 기업과의 교류가 온라인으로 제한돼 아쉬움이 많았다"면서 "이번 기술설명회를 통해 상생과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기술공유 및 사업화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가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tbm-platform.com/?ho_id=2022kiga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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