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원’ 통해 발급부터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해결

전 세계 민원서류 발급대행 서비스를 하고 있는 한국통합민원센터(주) ‘배달의민원’이 미국(현지) 48개 주 출생증명서 발급 대행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미국 출생증명서(US birth certificate)는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의 출생사실을 증명하는 서류로, 미국에서 아이의 신원을 증빙하는데 주로 쓰이지만, 기타 해외 국가에서도 신원을 증명하거나, 체류자격 심사, 해외 현지 복지혜택 신청을 위해서도 제출해야 하는 필요서류이기도 하다.

또한, 미국에서 거주했던 영주권자 및 시민권자가 한국으로 귀국 후 미국 SSN(Social Security Number, 사회보장번호)을 재발급 받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서류이다. 

미국 출생증명서(US birth certificate)는 현지 정부기관에서만 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재발급을 위해서는 본인이 직접 미국을 방문해야 하며, 또한 발급받은 서류를 기타 해외국가에 제출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번역공증 및 아포스티유, 외교부 혹은 대사관 인증이라는 복잡하고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한다. 

한국통합민원센터 해외사업팀 미주담당 유태형 팀장은 “최근 미국 SSN 재발급을 위한 출생증명서 발급문의가 많다”며, “미국 출생증명서 발급의 경우, 그 절차가 매우 복잡하고 처리 기간도 길어 개인이 직접 처리하기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라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O2O 민원행정 플랫폼 기업인 한국통합민원센터(주) ‘배달의민원’은 전 세계 각종 민원서류를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클릭 한 번으로 간단하게 발급 대행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발급된 서류에 대한 번역/공증촉탁대리, 아포스티유, 외교부인증, 대사관인증 등 필요한 모든 절차를 원스톱으로 해결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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