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빈곤가정 2~4개소 도배, 장판, 창호 교체

▲경남에너지 직원들이 소외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경남에너지 직원들이 아동이 있는 어려운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투뉴스] 경남에너지(대표 정회)는 지난 3일 빈곤가정 아동의 집을 찾아가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집다운 집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아동 주거빈곤을 해결하기 위해 경남에너지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가 함께 매년 대상가구 2~4개소를 선정해 도배, 장판, 창호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대상가구 2곳을 선정해 1000만원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은 짐 나르기 등 주거 개보수 활동에 참여했다.

김서형 경남에너지 ESG경영본부장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에너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경상남도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10여 가정에 난방비를 후원하고 있다. 
 
한편, 경남에너지는 ESG 경영 일환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여 ‘2022 창원상공대상’ 지역공헌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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