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플랫폼 기업 비엠스마일의 대표 브랜드 '페스룸'이 컬러리스트 김정선과 함께 디자인한 반려동물 의류 4종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히트랩 패딩 ▲컴포트 히트티 ▲올커버 레인수트 ▲오리지날 후드티 등 겨울 의류 4종으로 구성됐다. 컬러리스트 김정선이 참여해 강아지의 견모색에 적합한 컬러 조합을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컬렉션 제품 중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히트랩 패딩, 컴포트 히트티는 반려견이 가장 뚜렷하게 볼 수 있는 색인 파랑과 노랑을 기반으로 컬러를 조합했다. 또 올커버 레인수트는 견모와 조화로운 파스텔 색을 사용, 비슷한 채도를 가진 톤인톤(Tone in tone) 배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또한, 감각적인 컬러조합 뿐 아니라 견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활동성을 높였다. 일반적인 두꺼운 겨울 의류는 활동성이 떨어지는 것과 달리, 페스룸의 ‘히트랩 패딩’은 가슴과 배를 감싸며 굴곡진 견체에 맞춰 몸을 자연스럽게 감싸주도록 했다. 옷을 착용할 때 다리를 들어올릴 필요가 없는 등 반려견이 스트레스를 받는 동작을 최소화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페스룸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에 참여한 김정선 컬러리스트는 100여 개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퍼스널 브랜딩 등 이미지 컨설팅을 진행해온 전문 아티스트다. 반려견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의류를 제작하기 위해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했다”며 협업 배경을 밝혔다. 이어 “페스룸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반려가족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페스룸은 반려동물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연간 2배 이상 성장하고 있는 펫브랜드이다. 반려동물 용품, 식품, 의류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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