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이어가는 학대피해아동 지원
7년째 이어가는 학대피해아동 지원
  • 채덕종 기자
  • 승인 2022.11.11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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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사랑의 치료비’ 통해 심리검사 및 치료 도와
▲정환석 한난 사회가치혁신부장(왼쪽)이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와 사랑의 치료비 현판식을 갖고 있다.
▲정환석 한난 사회가치혁신부장(왼쪽)이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와 사랑의 치료비 현판식을 갖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탁현수)는 10일 충남 논산시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글로벌 아동전문기관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심리치료실 개보수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

행사는 한난의 사회공헌 사업인 ‘사랑의 치료비 캠페인’의 일환으로, 학대 피해를 입은 아동이 편안한 가운데 심리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치료시설 개보수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이뤄졌다.

2016년부터 이어온 사랑의 치료비 사업은 학대피해아동 치료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7년째 이어가고 있다. 한난은 올해까지 1600명의 학대피해아동 및 학대행위자에 대한 심리검사 및 치료를 지원하고, 심리치료실 16곳의 개보수를 지원한 바 있다.

한난은 이와 함께 아동학대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의 직접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카카오 ‘같이가치’ 모금 플랫폼을 활용해 대국민 모금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최금숙 한난 사회가치혁신실장은 “참혹한 아동학대 사건이 여전히 많이 발생하고 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사랑의 치료비 사업이 아동학대가 근절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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