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곤<사진> SK에너지 R&M(석유사업)부문 사장이 14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에 울산과 인천공장을 방문해 한가위 연휴에도 불구하고 일하는 현장 임직원들을 격려한다.


SK에너지에 따르면 김 사장은 추석 당일 이 회사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울산과 인천공장을 찾아가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고 일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이날 먼저 울산공장을 방문해 원유정제(CDU) 공정과 고도화설비(FCC) 공정, 원유저장시설 등 주요 시설의 조정실을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점심을 같이한 뒤 인천공장으로 옮겨 정유팀과 운영팀은 물론 율도에 있는 제3부두를 살펴볼 예정이다.


김 사장은 "SK에너지의 핵심인 공장 임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부심을 느끼도록 해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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