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소방서 등 14개 유관기관 및 단체 합동 재난대응

▲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이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열린 '2022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가해 화재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을 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이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열린 '2022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가해 화재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15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완주군청·완주소방서·한전·가스안전공사 등 14개 유관기관과 지진 및 화재 등 복합재난에 대비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 공사와 유관기관들은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통제 아래 실전과 같은 소방·방재, 긴급구조, 통신시설 복구 등 단계별 위기상황 대응훈련을 마쳤다. 특히 공사는 LTE 통신기술 기반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처음으로 가동하고 행정안전부 상황전파시스템(NDMS)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적용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재난 대비에는 시효도 끝도 없다”면서 "국가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대응역량을 꾸준히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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