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누출사고 예방 차원서 차량 추돌 방지 반사시트 부착

▲최연욱 경남에너지 스마트안전본부장(왼쪽)과 김상민 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장이 도시가스 입상관에 차량 추돌 방지 반사시트를 부착하고 있다.
▲최연욱 경남에너지 스마트안전본부장(왼쪽)과 김상민 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장이 도시가스 입상관에 차량 추돌 방지 반사시트를 부착하고 있다.

[이투뉴스] 경남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본부장 김상민)와 합동으로 도시가스 입상관 보호대에 차량 추돌 방지 스티커를 부착하며 가스사고를 예방하는 안전관리활동을 벌였다.

경남에너지는 작년 11월부터 차량운행이 어려운 골목길과 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차량 추돌 방지시트를 부착하는 등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입상배관 추돌사고 및 가스 누출사고 방지를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도시가스 입상관 보호대에 차량 추돌 방지 스티커 부착은 차량 추돌에 의한 도시가스 입상배관 파손사고는 대부분 일몰 이후 발생한다는 점에서 반사시트를 부착해 차량 운전자에게 입상배관을 인지시켜 가스 누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려는 조치다.

정회 경남에너지 대표이사는 “작년부터 시행해온 도시가스 입상관 차량 추돌 방지 반사시트 부착을 공급권역 전체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며 “안전관리활동을 통해 가스 누출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ESG 경영을 적극 실현하는 경남에너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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