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생태공장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앞장

[이투뉴스]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5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주최하는 2022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동반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공단은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지원 사업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근 3년간 101개소에 977억원을 지원했고,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K-eco 상생협력제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인천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I-SEIF)을 조성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환경 분야 청년창업 육성사업기금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어 9월에는 SGI서울보증과 유망 중소기업에 대해 보증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업무협약을 맺었고, 10월에도 포스코건설과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중소기업 상생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유능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하여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환경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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