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주·세종·양산 열병합 공사에 지역과 협력 선도

▲지난 4월 곽승신 한난 건설본부장(왼쪽 3번째)이 대구, 청주, 세종, 양상 열병합발전소 건설업체 관계자와 안전 확보 및 지역상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지난 4월 곽승신 한난 건설본부장(왼쪽 3번째)이 대구, 청주, 세종, 양상 열병합발전소 건설업체 관계자와 안전 확보 및 지역상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탁현수)가 대구, 청주, 세종, 양산 등 열병합발전소 건설이 이뤄지는 지역사회에서 130억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고, 월평균 86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상생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공사는 발전소 건설공사 시공업체와의 협조를 통해 지역 협력업체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동반성장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건설현장에 투입되는 인력, 장비, 물품 등을 최대한 지역업체를 통해 조달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곽승신 한난 건설본부장은 “건설현장에 필요한 물품이나 인력을 해당 지역에서 구함으로써 지역상생이라는 가치를 선도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며 성공적인 친환경 발전소 건설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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