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위원회, 올해 신규·재인증 업체 선정 심의

▲안전관리 우수판매사업체 인증위원회 위원들이 대상에 오른 업체를 심의하고 있다.
▲안전관리 우수판매사업체 인증위원회 위원들이 대상에 오른 업체를 심의하고 있다.

[이투뉴스] 올해 LPG판매업소 40개소가 안전관리가 우수하다는 공인을 받았다. 해당 사업체에게는 내달 우수판매사업체 인증현판 및 인증서와 우수판매인증 관련 홍보물품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18일 공사 서울광역본부에서 안전관리 우수판매사업체 인증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안전과 사무관,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 전무 등 인증위원들은 이날 안전관리 우수판매사업체의 신규 및 재인증 업체 선정을 위한 심의를 진행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인증지침에 따라 매년 우수판매사업체의 관리·감독 일환으로 운영현황을 점검해왔다. 경영여건이 변동되는 경우에는 해당업체를 직접 찾아 실사를 진행하는 등 효율적인 제도 정착을 꾀했다.

이번 인증위원회에서 2022년도 우수판매사업체로 선정된 곳은 모두 40개소. 신규로 선정된 인증업체는 현대에너지(강원 춘천시), 현대에너지산업(강원 춘천시), 드림에너지테크(대구 달성군) 등 3곳이다. 

신규인증 3개소를 포함해 올해 우수판매사업체로 선정된 40개소 명단은 한국가스안전공사 홈페이지(http://www.kg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판매사업체 홍보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제도 활성화에 한층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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