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100 이행수단 확보 및 재생에너지사업 개발 등 협력

▲제주에너지공사 및 삼성전자 관계자가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 및 삼성전자 관계자가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투뉴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는 18일 삼성전자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RE100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탄소중립 달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행이 중요한 경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앞서 9월 ‘新환경경영전략’ 선언을 통해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에 동참한다는 의미를 담아 RE100에 가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탄소중립 기반 마련을 위한 RE100 이행수단 확보 ▶재생에너지 개발사업 및 정책 정보 교류 ▶재생에너지 공급 및 사용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RE100 기반마련은 물론 신재생발전사업 활성화, ESG 경영 강화, 탄소중립 실천 등에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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