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지사장 정성원)는 22일 서울시청, 서대문구청, 서대문소방서와 함께 서울 서대문구 연일LPG충전소에서 장애인 LPG차량에 대한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가스안전공사의 ESG경영방침에 부합하는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하고 LPG자동차 안전 확보를 위한 일환으로 이뤄졌다. 

공사는 장애인 자동차에 대한 가스누출 여부 등을 확인하고, 운전자 가스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LPG차량 안전관리 교육도 실시했다. 또 충전소 주요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자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정성원 서울서부지사장은 “LPG차량을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평소 이용자들의 안전 의식과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LPG충전소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 공사, 사업자와 함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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