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강화 및 청렴인식 개선 위한 현장소장 워크숍

▲지역난방공사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현장소장들이 '안전-청렴 워크숍을 마치고, 안전강화를 다짐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현장소장들이 '안전-청렴 워크숍을 마치고, 안전강화를 다짐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탁현수)는 22일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와 청렴인식 개선을 위해 전국 40개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안전·청렴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열병합발전소 및 열수송관 건설공사 현장에서 느끼는 안전 분야 고충을 청취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활동 및 건설현장 부패위험요인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선 안전보건 제도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재해사례 및 재발방지대책, 대형사고 예방대책, 작업중지요청제, 부패위험 요인 및 신고절차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황찬익 한난 상임감사위원이 직접 직접 반부패 및 청렴 관련 이슈를 소개하고, 이해충돌방지법 이행 등을 당부했다.

고현일 한난 안전처장은 “중대재해 제로목표 달성을 위해선 일선 현장과 소통을 통한 안전사고 발생원인 분석과 예방대책 마련이 필수”라며 “시공사와 상생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