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바이오펠릿 공장 건립 지원
우즈벡 바이오펠릿 공장 건립 지원
  • 채덕종 기자
  • 승인 2022.11.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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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케이아이씨씨, 감초폐기물 활용 하루 50톤 생산
▲우즈베키스탄 바이오펠릿 제조공장 준공식에서 무자파르 하키노프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 국장(사진 왼쪽부터), 카이드나자로프 후자무로드 카라칼팍스탄 상공회의소 회장,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 스디코프 이슬람백 호잘리시 누쿠스 부시장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바이오펠릿 제조공장 준공식에서 무자파르 하키노프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 국장(사진 왼쪽부터), 카이드나자로프 후자무로드 카라칼팍스탄 상공회의소 회장,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 스디코프 이슬람백 호잘리시 누쿠스 부시장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이 해외 상용화 사업을 통해 지원한 우즈베키스탄 누쿠스시 바이오펠릿 제조공장이 지난 22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돌입했다. 준공식에는 이상훈 이사장을 비롯해 무자파르 하키노프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 국장, 카이드나자로프 후자무로드 카라칼팍스탄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 에너지기업의 해외수주 활성화 및 수출실적 확보를 위한 상용화 사업은 사업타당성이 확보된 프로젝트의 실증 및 상용화(설비 구축)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2011년부터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지원 사업을 통해 다양한 해외사업을 지원해왔다.

우즈벡 바이오펠릿 프로젝트는 케이아이씨씨(대표 신용원)가 현지합작법인을 설립, 국내기술로 설계 및 설비를 갖췄다. 바이오펠릿 제조공장은 감초폐기물을 활용해 하루에 50톤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연간 농산폐기물 7만2000톤을 처리할 수 있다. 특히 버려지는 농산폐기물을 활용해 바이오펠릿을 생산함으로써 9만3000tCO2eq의 온실가스도 저감한다.

에너지공단과 케이아이씨씨는 향후 양산형 표준모델을 구축해 2024년에는 하루 200톤 규모로 바이오펠릿 생산공장을 증설하는 한편 2030년까지 우즈베키스탄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23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 고등교육부 청사에서 고등교육부와 그린에너지 및 에너지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기후변화대응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우즈베키스탄 바이오펠릿공장 준공을 계기로 양국의 네트워크를 다지는 한편 해외진출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증 및 상용화 지원,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이 활발하게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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