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기 전력수요관리협회 회장 유임

[이투뉴스] 전력수요관리협회는 현 임원진 임기가 이달로 만료됨에 따라 24일 임시총회를 열어 이영기 현 협회장(아이디알서비스 대표)을 제5기 회장으로 재선출하고 안무성 에넬엑스코리아 이사와 이근홍 그리드위즈 이사를 신규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또 전상태 KT팀장을 감사로 추대했다. 새 임원진의 임기는 올해 12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2년이다. 이영기 회장은 2020년말 협회장으로 당선된 이래 2기째 협회를 이끌게 됐다.

이 협회장은 "현재 당면 과제들이 산적해 있는 만큼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거래소 등과 유대를 유지하면서 회원사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정부와 DR산업계, 회원사간 소통 매개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