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신월성 1호기(가압경수로형, 1GW)가 내년 1월 초순까지 계획예방정비를 받는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신월성 1호기가 28일 오전 10시 전력생산을 제7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원전은 향후 약 44일간 연료교체와 주요설비 정비를 받는다.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점검을 비롯해 정비 및 설비개선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를 진행한 뒤 내년 1월 11일께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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