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 및 재난 발생 시 신재생 및 충전 사업 즉시 재개

[이투뉴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는 최근 사업연속성관리체계(BCMS) 구축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2301:2019’을 획득했다.

ISO 22301은 각종 재해 및 재난 발생으로 공사의 핵심 기능이 중단될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목표시간 내 핵심 기능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 경영시스템이다.

제주에너지공사는 그동안 재난 등 위기 상황에서도 핵심 기능인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와 EV 충전설비 운영관리 업무가 중단되지 않도록 노력해 왔다. 올해는 더 나아가 TF 구성 및 전담 인력을 투입해 국제 수준의 BCMS를 구축했다.

김호민 사장은 “앞으로도 교육과 훈련을 통해 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겠다”며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핵심기능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도민의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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