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상생 위해 농산물 직거래 및 태양광 설치 지원도

▲에기평 관계자와 상예2동 마을주민이 감귤 밭 앞에서 자매결연을 축하하는 플래카드를 들어보이고 있다.
▲에기평 관계자와 상예2동 마을주민이 감귤 밭 앞에서 자매결연을 축하하는 플래카드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권기영)은 25일 제주 서귀포시 상예2동마을회(회장 강성일)와 도농 상생운동 일환으로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교류행사를 열었다.

에기평 관계자와 상예2동 주민, 중문농협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자매결연 행사에선 에기평과 마을주민이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꾸준한 지원 활동을 전개하기로 약속했다.

에기평은 자매결연을 계기로 상예2동 마을에 태양광패널 설치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농산물 직거래 이용, 농촌 일손돕기 등에 나설 예정이다.

권기영 원장은 “상예2동과 농산물 직거래, 일손돕기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마을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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