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해외자원개발 세미나 개최

▲광해광업공단은 29일 서울코엑스에서 '2022년 해외자원개발 세미나'를 열었다. 현장에서 관계자가 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
▲광해광업공단은 29일 서울코엑스에서 '2022년 해외자원개발 세미나'를 열었다. 현장에서 관계자가 설명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은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2년 해외자원개발 세미나'를 개최했다. 

해외광물자원 개발협의회 자원개발분과 주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정부, 자원개발, 소재 기업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해외자원개발 현황 및 핵심광물 확보전략, 호주·캐나다 진출방안 및 현지 프로젝트 등이 소개됐다. 

해외자원개발 담당 정부 관계자는 "우리나라 제조기업의 세계적인 경쟁력 유지를 위해서는 배터리 원료 광물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세미나가 새로운 공급망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해광업공단은 희소금속의 공급망 위기 대응을 위해 민간기업에 최대 90%까지 탐사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민간에 유망 프로젝트 정보제공과 이양을 위한 '인큐베이팅 탐사'와 '매칭서비스'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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