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배관 파손 위험성 등 안전의식 제고

▲굴착공사 관련 안전교육을 수료한 상수도 시공회사 33개사 실무자들이 가스안전 의지를 다지고 있다.
▲굴착공사 관련 안전교육을 수료한 상수도 시공회사 33개사 실무자들이 가스안전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투뉴스] 경남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지난 29일 김해시 수도과와 협력해 상수도 시공회사를 대상으로 굴착공사 관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김해시 소재 상수도 시공회사 33개사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김해시에 매설된 도시가스 배관현황과 굴착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짚어보고, 신고대상 및 접수방법(EOCS)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경남에너지는 이번 교육으로 굴착공사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무단 굴착을 방지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굴착공사에 대한 사고위험성을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에너지 관계자는 “앞으로도 김해시와 협력을 통해 주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홍보에 나서겠다”면서 “보다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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