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14년째 따뜻한 나눔 실천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에 전할 연탄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어려운 이웃에 전할 연탄을 나르고 있다.

[이투뉴스]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윤홍식)는 5일 대구시 중구 동인동에서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대구본부에 연탄 6000장 상당인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연탄배달에 나선 임직원들은 좁은 골목 안에 위치한 소외계층 20여 세대에 입구부터 길게 일렬로 늘어서 연탄을 한 장씩 조심스레 전달해 차곡차곡 쌓은 후 창고 주변정리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이날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윤홍식 대표이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면서 “대성에너지는 지역에너지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대구본부와 함께 14년째 연탄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대성에너지는 연말을 맞아 조손가정 반찬나눔, 취약계층 도시락 및 김장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민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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