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주주총회 개최 상임이사로 선임

▲김창열 기술안전본부장
▲김창열 동서발전 기술안전본부장


[이투뉴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9일 오후 서울 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주주총회를 열어 이창열 울산발전본부장을 안전기술본부장으로, 이영찬 음성그린에너지건설본부장을 사업본부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기술본부장과 사업본부장은 상임이사직이다.

이창열 신임 안전기술본부장은 서울 경문고, 아주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헬싱키 대학원과 호서대대학원에서 경영학과 에너지기후융합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안전품질처장과 발전처장, 당진화력본부장, 울산발전본부장 등을 지냈다.

 

▲▲이영찬 동서발전 사업본부장
▲이영찬 동서발전 사업본부장

 

이영찬 사업본부장은 충남 천안중앙고, 공군사관학교 항공공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경영대학원과 아주대대학원에서 재무와 에너지시스템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건설처 사업총괄팀장과 호남발전본부장, 음성그린에너지건설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역수용성 문제를 딛고 국내 첫 연료전환 발전소(석탄→LNG)인 음성그린에너지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 놓았다. 두 상임이사에 대한 임명식은 오는 12일 오후 1시 울산본사에서 열린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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