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9일 정부세종청사 근처에 있는 솔비타 어린이집에서 전기 안전 뮤지컬을 공연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전기 안전 상식 전파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박일준 산업부 2차관과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을 비롯해 어린이와 보육 교직원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뮤지컬 연기를 펼친 '유니버셜 안전예술단'은 전기안전공사 소속 직원으로, 16명의 단원이 모두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돼있다. 공연이 끝나고 박 차관 등은 아이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나눠줬다.

이재욱 기자 ceo@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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