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여 공공기관 중 '국민안전 지킴이' 역할 높이 평가

▲임찬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오른쪽 두 번째)가 수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임찬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오른쪽 두 번째)가 수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가 16일 열린 '2022년 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에서 공직기강·청렴윤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는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가 120여 공공기관 감사인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청렴윤리, 내부감사 부문 등 공공분야 감사활동에서 국민 삶과 행복 증진에 기여한 성과와 공로가 있는 기관과 감사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의 영예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공공기관으로서 반부패 추진계획 100% 이행 및 부패행위 Zero 달성, 안전 분야 부패근절을 위한 안전감찰 업무를 추진하면서 국민 생활 속 위험을 개선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등 '국민안전 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공사는 지난 2월 안전감찰 분야에서 위험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 불법 가스용기 유통 등에 대해 국민안전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직기강 확립 유공자 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임찬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는 “공사의 청렴·윤리문화 확산과 부패근절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 노력을 안정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체계적인 청렴·윤리활동과 내부통제를 고도화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