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및 울산역에 내달까지 '구도일트리' 설치 

▲서울역에 설치된 구도일 트리.
▲서울역에 설치된 구도일 트리.

[이투뉴스]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함께 KTX를 이용하는 승객을 위해 서울역과 울산역에 '구도일 트리'를 내년 1월 6일까지 운영한다. 

에쓰오일은 2017년부터 서울과 울산역에 트리를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트리는 높이 5.3m의 회전목마 형태로 제작됐다. 하단에는 토끼 회전목마를 탄 구도일 패밀리와 각양각색의 소품이 어우러져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에쓰오일은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에 인증사진을 올리는 방식이며 당첨된 60명에게는 구도일 및 라온 굿즈, 모바일주유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서울역을 배경으로 한 유튜버 구도일 바이럴영상과 구도일 신년 온라인카드 10종도 SNS에 공개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KTX를 찾는 이용객에게 희망과 웃음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내년에는 토끼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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