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압·수소 분야 등 4개 분야 전문가·시민 등 12명 구성

▲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의 안전자문단 위원들이 전북지역의 ‘가스사고 ZERO’ 의지를 다지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의 안전자문단 위원들이 전북지역의 ‘가스사고 ZERO’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배승균)은 전라북도 도민의 가스안전권리 확보를 위해 19일 산업계 및 학계 전문가와 시민 등 12명이 참여하는 안전자문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안전자문단은 산업계, 학계 등 전문가 및 시민, 25년 이상 가스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한 가스안전공사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북지역의 도민 체감형?맞춤형 가스안전관리정책에 대한 의견수렴, 가스사고 등 재난 발생 시 현장의견 및 대책수립, 안전관리 효과성 및 효율성 제고방안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안전자문단 회의에서는 올해 공사 주요사업 보고, 가스사고 분석 및 가스사고 예방 중장기 추진계획 등 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의 가스사고 예방 관련 정책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2023년도 전북 가스안전관리 추진방향 및 가스사고 예방 홍보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수렴했다.

배승균 공사 전북본부장은 “현장의견을 반영한 전라북도 도민 체감형 안전관리 정책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안전 활동 강화로 ‘가스사고 ZERO’를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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