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참여 등 성금 전달

▲나윤호 경동도시가스 사장(왼쪽)이 박도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후원증서를 전하고 있다.
▲나윤호 경동도시가스 사장(왼쪽)이 박도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후원증서를 전하고 있다.

[이투뉴스]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성금 7000만원을 기탁했다.

나윤호 경동도시가스 사장은 19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박도문 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증서를 전달한 나윤호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충격으로 특히 취약계층에까지 그 영향이 미치지 않을까 우려된다”면서 “울산시와 기업, 시민들이 온 힘을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동도시가스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이번 성금은 울산시의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참여 외에도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의 필요로 하는 곳에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매년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참여하는 경동도시가스는 작년과 재작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1억6000여 만원을 기탁했다. 

경동도시가스는 성금 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공헌활동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임직원이 직접 만든 물품을 복지기관에 전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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