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사(지사장 이선업)는 24일 도내 저소득층 13가구 (마산 4가구, 창원 5가구, 진해 4가구)를 대상으로 노후보일러를 무료로 교체해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6년부터 한국열관리시공협회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층 보일러 무료 설치 사업’의 일환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매년 노후보일러를 무상으로 교체해 주고 있다.

 

또한 에관공 경남지사는 노후 된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전기 안전점검 및 고효율 형광등기구 무상교체, 노후화된 전기부품 교체, 외부 가로등 설치 등 에너지 사랑나눔 실천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에관공 경남지사 관계자는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에너지 사각지대에 위치한 소외계층이 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앞으로 보일러설치를 비롯해 고효율조명 교체 등 소외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과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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