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바비(대표 최세환)가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했던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정부에서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일과 생활의 균형을 추구하고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게 부여된다. 가족 친화 우수기업은 실시 현황, 직원 만족도 등의 평가 기준으로 서류부터 현장 실사까지 여러 심사 단계를 거쳐 선정된다.

바비는 지난 2017년 첫 가족 친화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후 2020년에 이어 2022년 재인증 심사를 다시 통과함에 따라 명실상부한 가족친화적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비는 심사과정에서 최고경영층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바비는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유연근무제도, 자녀 출산에 따른 출산 축하금과 선물 지원,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육아휴직 최대 1년 및 육아휴직 권장, 장기근속 포상 및 휴가지원 등 다양한 가족 친화 관련 제도를 시행 중이다.

바비의 변용하 부장은 “바비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과 그 가족들이 행복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왔던 노력들이 가족친화우수기업 연속 수상이라는 뜻깊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바비는 다양한 제도와 시스템을 통해 모든 구성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유연한 조직문화를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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