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강원도시가스, 노용호 국민의힘 국회의원(비례대표)과 함께 춘천시 권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후원물품을 기증하고 안전점검 활동을 벌였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뤄졌다.  

특히,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노용호 국회의원과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박화영 강원도시가스 사장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을 함께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복지관 측과 사전에 원하는 물품을 협의 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수혜자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였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또 춘천시 전통시장인 춘천중앙시장 내 가스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자율안전사용요령을 계도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노용호 의원은 “연말연시를 무사히 지내고, 다가오는 새해를 안전하고, 즐겁게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인·저소득층과 같은 취약계층이 안전과 복지에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앞으로도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과 ESG경영을 실천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항상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생각하고 사회적 책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채제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