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메뉴 강화 주요사업 분야 경쟁력 강조

▲대한전선 직원들이 리뉴얼된 신규 홈페이지를 보고 있다.
▲대한전선 직원들이 리뉴얼된 신규 홈페이지를 보고 있다.

[이투뉴스] 대한전선(대표 나형균)이 홈페이지를 새단장하고 기업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 대한전선은 약 5개월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새 홈페이지는 최신 콘텐츠와 직관적인 디자인을 접목해 사용자 경험과 편의성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메인 메뉴를 ▶Company ▶Business ▶ESG ▶News ▶Customer 등 5개 카테고리로 간략히 하고 하위 페이지를 단순화 했다. 메인 페이지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크고 시원한 이미지와 메시지를 활용했으며, 생산설비와 시공현장을 담은 영상을 삽입해 주목도를 높였다.

특히 비즈니스 메뉴를 강화해 주요 사업 분야 경쟁력을 알리는 데 초점을 뒀다. 제품에 대한 콘텐츠를 최신화하는 동시에 솔루션 및 성공사례 페이지를 신설해 각 산업별 맞춤 솔루션과 성공경험을 공유하고 프로젝트 수행역량을 강조했다. 

글로벌 네트워크 페이지를 통해 세계 각지의 생산 법인과 영업망도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ESG 메뉴를 전면에 배치해 대한전선의 ESG 경영 철학을 비롯한 주요 활동을 안내하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환경 보전, 사회적 책임 강화, 투명한 지배구조 확보 등을 위한 전략 방향과 윤리경영, 공정거래 자율준수의 내재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개편 홈페이지는 사용자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국∙영문 버전의 반응형 웹사이트로 개발했다. 이에 따라 홈페이지 방문자는 PC, 휴대폰, 태블릿 등 디바이스의 종류에 구애받지 않고 최적의 환경에서 접속이 가능하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홈페이지 곳곳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 홈페이지가 회사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고객 및 이해관계자에게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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