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환경, 사회적 활동성과 종합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행 이병호)는 지난 23일 경제, 환경, 사회적 활동성과를 종합한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1983년 설립된 공사는 그동안 천연가스의 국민연료화로 국민복지증진에 기여해 왔으며 1997년 ISO14001인증을 획득하면서 다양한 환경보전활동을 추진해 환경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다져왔다.
특히 경영성과의 투명한 공개를 통한 기업신뢰감 구축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이번에 그간의 경제, 환경, 사회적 성과를 종합한 두 번째 보고서를 발간하게 된 것이다.
보고서는 글로벌 보고서 가이드라인인 GRI G3가이드라인을 참조해 작성했으며, 보고서 작성을 위해 미디어분석, 고객의 소리, 이해관계자 위원회 토의내용을 종합하여 이해관계자별 이슈를 정리했다.
또한 직원, 고객, 투자자, 협력업체, 지역사회 감독기관 등으로 구성된 내·외부 이해관계자의 설문분석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이슈별 관심도 평가와 우선순위를 도출하고 내·외부 이해관계자의 갭분석을 통해 지속가능의 추진방향과 지속가능경영의 핵심가치를 도출했다.
보고 내용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본사와 현장의 실사를 포함한 제 3인증기관의 검증을 실시했으며, 검증을 통해 지속가능경영활동의 강·약점을 분석하고 미진사항에 대한 코멘트를 받았다.
한편 보고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영문보고서는 오는 10월 발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