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사업 진출시 공동 참여 합의

가스기술공사(사장 장순호)는 지난 23일 토목설계 및 시공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인 독일의 디비닥(Dywidag)사와 LNG 및 LPG 사업분야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LNG, LPG분야 사업 진출시 공동 참여하고 가스기술공사는 디비닥사와 아부다비 LPG 탱크설계와 영국, 미주, 중동 등지에서 발주되는 사업의 엔지니어링 업무분야에 공동 참여키로 합의했다.

 

이번 디비닥사와의 MOU체결로 가스기술공사가 추진 중인 해외사업 활성화 시책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디비닥사는 오일, 가스, 화학플랜트 및 철도, 도로, 공항, 항만 등의 토목설계 및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국내에서도 가스공사 통영, 인천, 평택기지 탱크분야 토목공사 및 원효대교 건설 등을 수행했다.

 

한편 장순호 사장은 가스관련 해외정비 및 엔지니어링 사업분야 협력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한국 시각으로 지난 18일 6박7일 일정으로 영국 욋쏘(Whessoe)사와 독일 디비닥사를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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