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석유관리원 판교 본사 전경.
▲석유관리원 판교 본사 전경.

[이투뉴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은 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이달 기점으로 전 사업장(연구소·본부 등 11개 사업장)에 대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안전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공공기관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분위기다. 이러한 요구에 발맞춰 올해 석유관리원은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상시안전을 점검하고, 사업장별로 위험성을 경감시켜 왔다. 안전보건공단은 이러한 노력을 인정해 석유관리원을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선정했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은 사업장은 3년 동안 정부의 안전·보건 감독 유예 및 정부포상 등 여러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동형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두고 안전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처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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