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본부장 김상민)는 26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대로에 위치한 행복한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영희)를 방문해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후원했다.

‘행복한 지역아동센터’는 부림시장 근처 저소득층 아동 32명에게 방과 후 공부 돌봄과 식사 제공 등을 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이번 행사는 경남지역 에너지 유관기관협의체에서 실시하는 ‘Happy Energy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가스안전공사는 2020년 첫 인연을 맺은 이후 올해로 3년차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상민 공사 경남본부장은 “코로나19가 길어져서 추운 겨울철은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더욱 힘든 시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가스안전공사의 후원의 손길이 센터를 찾는 아이들에게 유용하게 사용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희 센터장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가 규모가 비교적 작은 시설인 우리 지역아동센터를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후원받은 상품권은 아이들에게 연말 선물과 새해 세뱃돈으로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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