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자원봉사자대회서 참여형 캠페인 등 높은 평가

[이투뉴스] 고객과 함께 미래를 밝히는 필환경 종합에너지기업 해양에너지(대표이사 이윤영)의 사회봉사단이 지난 27일 ‘2022년 광주광역시자원봉사자대회’에서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강기정 광주시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자원봉사자대회는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자리다.

이번 수상은 해양에너지 사회봉사단이 광주를 비롯한 화순, 나주, 장성, 영광, 담양, 해남, 함평, 장흥 지역 내 아동·노인·장애 복지시설 지원으로 소외되고 생활하기 어려운 이웃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고, 꿈과 행복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선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경보기 무료 설치 지원사업에 이어 ‘희망 한걸음, 행복한 동행’ 숲길·산책길 걷기 캠페인 등 시민들이 느끼는 녹색 갈증 해소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임직원 및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탄소중립 실천을 일상화 할 수 있는 참여형 캠페인을 시행했다. 

또, 2008년부터 15년째 지속해오고 있는 해양에너지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만원 미만의 금액을 모아 조성한 기금으로 연말 김장김치 나눔행사 및 산타행사에 전달하는 ‘만미운동기금’도 호평을 받았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1982년 법인 설립 이후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양에너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상장공모펀드 맥쿼리인프라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ESG 경영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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