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업계 유공자 20여명 포상 예정

제4회 LPG의 날 행사가 오는 10월2일 서울 역삼동 라마다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개최된다.

 

25일 한국LP가스공업협회에 따르면 ‘4회 LPG의 날’은 기념식과 유공자 포상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부대 행사로 LPG산업과 관련된 세미나도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LPG수입·정유업계, LPG충전ㆍ판매업계, 택시업계  등 인원마저 최대한 규모를 줄여 기념식과 유공자 포상 등의 내용으로 축소된 행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3회 LPG의 날 행사에서 판매업계가 배송센터 전국 확대 도입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집단행동에 들어가 행사가 도중에 중단된 바 있으며, 결국 행사는 일정대로 이뤄지지 못한 채 끝났다.

 

이번 유공자 포상은 충전·판매업계 15명과 관련 기관ㆍ단체 등에서 5명 등 20여명이 수상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관련행사로 개최될 세미나에서는 LPG산업발전과 국내 중장기 LPG수용전망, 소형저장탱크 현황 및 보완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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