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오른쪽 두 번째)가 이완섭 서산시장에게 후원증서를 전하고 있다.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오른쪽 두 번째)가 이완섭 서산시장에게 후원증서를 전하고 있다.

[이투뉴스] 충남서북부 5개 시·군(당진, 서산, 예산, 태안, 홍성) 도시가스공급사인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는 28일 서산시를 찾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미래엔서해에너지의 박영수 대표, 송민섭 전무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기 위한 일환으로 이뤄졌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매년 충청남도와 5개의 공급권역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해왔다. 또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장학금 기탁, 한마음봉사단 활동, 나눔명문기업(고액 기업기부자 모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들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박영수 대표는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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