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텍코리아(대표 김세진)는 카메라 기술 관련 특허 2건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획득한 특허 기술은 ‘이동 물체를 고속으로 추적하고 예측하여 고품질의 영상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카메라의 고속 줌과 포커싱을 위한 장치 및 이를 이용한 카메라의 고속 줌과 포커싱 방법’과 ‘사용자의 카메라 조명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는 조명 비노출형 카메라 및 이를 이용한 카메라 조명 비노출 제어방법’으로 모두 카메라의 기능을 고도화한 핵심 기술이다.

회사는 올해 말까지 5건 이상의 카메라 관련 특허를 등록할 계획이며, 독자적으로 개발한 이번 기술 특허 2건의 동시 취득을 통해 카메라 기술 경쟁력을 한 층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들은 향후 엘텍코리아의 카메라 사업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엘텍코리아의 슈퍼비전 카메라는 인천신항 건설현장, 국내 주요 공사, 군부대, 군 주요 시설 등에 설치되어 탁월한 야간감시 성능과 디포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엘텍코리아 김세진 대표는 “이번 특허 취득으로 그동안 축적해온 고성능 카메라 기술의 독보적 우위를 입증했다”라며 “앞으로도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특허 출원과 등록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김대표는 “엘텍코리아는 원천기술의 지적재산권 확보를 주요 성장 전략으로 선정하고, 이를 위해 개발인력 충원과 핵심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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